서유리, 최병길 PD와 이혼 조정 “최선을 다했지만…” [전문]

입력 2024-03-31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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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최병길 PD와 이혼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서유리는 3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좋지 못한 소식 전해드려 죄송합니다. 기사로 접하셨겠지만 이혼 조정 협의 중입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선을 다해보았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하였습니다.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니만큼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유리는 최병길 PD와 지난 2019년 8월 혼인신고를 했다. 서유리는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데뷔한 후 ‘강철의 연금술사’, ‘드래곤볼’ 시리즈, ‘소년탐정 김정일’ 등 유명 애니메이션과 게임 성우로 이름을 알린 후 예능, 드라마, 라디오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으며, 최병길 PD는 MBC 출신으로 드라마 ‘에덴의 동쪽’, ‘앵그리 맘’, ‘미씽 나인’ 등을 연출했다.


●이하 서유리 입장 전문

좋지 못한 소식 전해드려 죄송합니다.

기사로 접하셨겠지만 이혼 조정 협의 중입니다.

최선을 다해보았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하였습니다.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니만큼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하고, 또한 피로감을 드려 죄송합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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