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현장] “Back to 2002” 동방신기×슈퍼주니어 리얼 가득 아날로그 트립 (종합)

입력 2019-09-27 1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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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현장] “Back to 2002” 동방신기×슈퍼주니어 리얼 가득 아날로그 트립 (종합)

최고의 한류 스타인 두 그룹이 유튜브를 만나 여행을 떠난다.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두 그룹의 리얼한 우정이 기대를 모은다.

2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SMTOWN 코엑스 아티움 SM타운 시어터에서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최강창민,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은혁, 동해, 코타 아사쿠라, 김지선 PD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오리지널 ‘아날로그 트립’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아날로그 트립’은 10대부터 지금까지 쉴 틈 없이 달려온 그들에게 주어진 특별한 휴가를 담는다. 유노윤호, 최강창민, 이특, 신동, 은혁, 동해는 평범한 사람들처럼 자신들의 연습생 시절이었던 2002년으로 되돌아가 여행 가이드북 하나만 가지고 배낭여행을 시작하고, 꿈을 위해 내달렸던 자신들의 과거를 되돌아보며 추억과 우정을 나눈다.

이같은 기획의도에 대해 김지선 SM C&C PD는 “SM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하면서 이들이 서로 많은 추억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 특히 동방신기와 슈퍼주니어는 숙소 생활도 같이 해서 추억이 많더라. 이들을 아날로그 여행을 보내면 어떨까 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지선 PD는 이번 여행지로 인도네시아를 고른 것에 대해 “문화유적이나 자연 보존이 잘 되어 있는 곳이다. 무언가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예능적인 요소보다 두 팀의 관계성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에 유노윤호 역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일하러 가는 스케줄이라기 보다 진짜 여행을 가서 추억을 쌓는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선물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서로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여행에서 총무를 맡아 활약한 최강창민은 “우선 형들이 정말 착하다. 동생이라고 해서 깥보고 얕잡아 보거나 의견을 무시하지 않는다. 그런 인격을 가진 형들이라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이런 가운데 동방신기 두 멤버와 더불어 여행을 떠난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은혁, 동해도 처음으로 떠난 우정 여행이 만족하는 기색을 드러냈다.

은혁은 “제작진께 감사하다. 우리는 그냥 여행을 다녔고 그걸 잘 찍어주셔서 좋은 추억을 소장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의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신동은 “공중파의 여행 예능이라면 웃겨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을텐데 여기서는 제작진들이 최대한 숨어서 우리끼리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줬다. 모니터링을 하면서 이게 진짜 리얼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이특은 “동방신기의 투어 일정에 맞출 수 있는 슈퍼주니어 멤버들만 나왔다”면서도 “인도네시아에서 우리의 인기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김지선 PD는 “여행 예능으로는 처음으로 4K로 촬영을 했다. 다른 SM 아티스트 분들도 누구든지 나와준다면 예쁘게 찍어드리겠다”며 “SM C&C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키워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아날로그 트립’은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 오는 10월 9일 유튜브를 통해 첫 번째 에피소드가 전세계에 첫 공개된다. 한국에는 10월 9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10시에 순차적으로 에피소드가 오픈된다.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자는 첫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10월 9일에 12개의 에피소드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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