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부상 투혼’ 마돈나, 콘서트 취소…“팬들에게 죄송”

입력 2019-12-27 11: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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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할리우드] ‘부상 투혼’ 마돈나, 콘서트 취소…“팬들에게 죄송”

가수 마돈나가 콘서트 취소 소식을 전했다.

마돈나는 26일(한국 기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콘서트 마지막 일정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유는 부상 때문.

마돈나는 앞선 주말 콘서트 당시 부상으로 인해 고통에 눈물을 흘렸지만 투지와 의지로 무대를 마쳤다고 고백했다. 그는 “절대 그만 두지 않고 포기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이번에는 몸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 같다. 내 고통이 ‘경고’였다는 것을 받아들였다”고 털어놨다.

마돈나는 “지난 이틀을 의사들과 보냈다. (컨디션 악화로) 숨을 헐떡였고 더 많은 눈물을 쏟았다. 의사들은 ‘가능한 오래 쉬어야 투어를 이어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때문에 이번에는 잠시 쉬어가려고 한다”고 알렸다. 그는 “마지막 콘서트를 취소해야 할 것 같다. 모든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전했다.

한편, 마돈나는 지난 26일 미국 마이애미의 한 호텔 입구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포착됐다. 그는 현재 38살 연하의 댄서 알라말릭 윌리엄스(26)와 열애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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