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존 프린 사망, 코로나19 합병증으로 별세

입력 2020-04-08 1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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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존 프린 인스타그램

[DA:할리우드] 존 프린 사망, 코로나19 합병증으로 별세

미국 가수 존 프린이 사망했다. 향년 73세.

뉴욕타임즈 등 미국 매체들은 8일(한국시간) “포크송 가수 존 프린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존 프린은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병원 입원 중 끝내 사망했다. 그는 2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고, 그 과정에서 증상이 악화돼 결국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아내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존 프린은 미국 컨트리 포크 싱어송라이터로 1970년대부터 가수 활동을 해왔다. 그는 암 투병 사실이 알려지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존 프린은 1998년 성대 부근의 종양을 제거하기 위한 암 수술을 받았으며, 2013년에는 폐암 치료를 위해 폐 일부를 제거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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