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피플] 황우림, ‘미스트롯2’ 팀미션眞 “JYP는 날 놓쳤지만…” (종합)

입력 2021-01-08 14: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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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림, JYP 연습생 출신
TOP10 입성할까
‘미스트롯2’ 황우림이 팀 미션에서 진(眞)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황우림이 팀 미션 진에 등극했다. ‘미스트롯2’에서 팀미션 진이 차지하는 의미는 크다. 최종 10인 안에 들 수 있는 발판으로 언급될 정도다. 실제로 ‘미스터트롯’ 최종 7위에 오른 장민호는 팀 미션에서 진에 오르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황우림은 홍지윤, 허찬미, 김사은과 아이돌부 팀 ‘좋아했지윤’으로 경연에 참여했다. 이들은 정통 트롯 유지나의 ‘미운 사내’를 선곡해 한 편의 뮤지컬과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아이돌 출신인 만큼 수준급 댄스실력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예선전에 비해 성장한 노래 실력으로 이목을 끌었고, 트롯 시리즈 최초로 아이돌부 출신 팀 미션 진을 획득했다.


황우림은 팀 미션 진 등극 소감으로 “진을 놓치지 않게 더 열심히 하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96년생인 황우림은 2015년 걸그룹 플레이백 멤버로 데뷔, 이후 2019년 핑크레이디로 다시 데뷔했다. 예선전에서 그는 “JYP엔터테인먼트 공채 8기 1등 출신”이라며 “JYP는 저를 놓쳤지만 ‘미스트롯2’는 날 놓치면 안 된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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