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아이콘 ‘스크림’, 새로운 속편 제작 확정 [DA:할리우드]

입력 2022-02-04 19: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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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파라마운트 픽처스

최근 미국에서 흥행한 ‘스크림’(2021)에 이어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스파이글래스의 또 다른 ‘스크림’ 속편이 제작된다.

맷 베티넬리-올핀과 타일러 질렛이 연출하고 제임스 밴더빌트와 가이 부식이 공동 각본을 맡는다. 본 촬영은 올여름 시작될 예정이다.

줄거리 세부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우즈보로 마을에서 벌어지는 살인 사건을 다룰 것으로 추정된다.

스파이글래스와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성명을 통해 “우리의 영화를 열정적으로 받아준 전 세계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해외 팬들은 ‘스크림’(2021)의 흥행 이후 새롭게 제작될 또 다른 속편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공포영화의 아이콘이 된 ‘스크림’(1996) 이후 새롭게 개봉한 ‘스크림’(2021)은 말리 셸턴, 커트니 콕스, 데이비드 아퀘트, 네브 캠벨이 출연했으며, 북미 등 많은 국가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 개봉은 현재 대기 중이다.
동아닷컴 강지호 에디터 saccharin91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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