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문화재청 홈페이지
경복궁관리소 측은 23일 오후 2시 옥션티켓에서 경복궁 야간개장의 티켓이 오픈된다고 전했다.
경복궁 측은 문화재 보호를 위해 하루 최대 관람인원을 1,500명으로 제한하고 관람권 구매는 1인당 2매로 한정한다.
경복궁 야간개장은 오후 7시부터 10까지 진행되며 개방 구역은 광화문, 홍례문, 근정전, 경회루 권역이다. 고궁 박물관 역시 경복궁 야간개장 동안 무료로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경복궁 측은 "서울 시내 고궁들이 여름 밤 고즈넉한 정취를 만끽할 수 있게 야간 개장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경복궁 야간 개장 티켓 예매 당시 예매 시작 10분만에 표가 매진된 바 있어 이번에도 치열한 티켓 경쟁이 예상된다.
경복궁 야간개장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복궁 야간개장, 데이트 코스로 제격" "경복궁 야간개장, 이번엔 성공하길" "경복궁 야간 개장, 이미 옥션티켓 접속 완료" "경복궁 야간개장, 함께 갈 사람이 없네" "경복궁 야간개장, 한 여름밤의 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