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차바 영향으로 부산 지역 휴교

입력 2016-10-04 21: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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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 차바 영향으로 부산 지역 휴교

제18호 태풍 ‘차바’의 영향으로 부산 지역 유·초·중학교가 5일 휴교한다.

부산광역시 교육청은 4일 “태풍 차바의 직접 영향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상되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5일 임시휴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부산 지역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는 임시휴업을 실시하고, 고등학교는 학교장의 재량으로 휴업 또는 등교시각 조정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한편, 부산시는 제18호 태풍 ‘차바’의 직접 영향으로 5일 초속 30m 이상의 강풍이 불고 50~150㎜, 최고 2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 | 제18호 태풍 차바, 기상청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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