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천안국민은행김지윤,부천신세계로이적

입력 2008-04-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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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국민은행 김지윤, 부천 신세계로 이적 천안 국민은행은 29일 ‘탱크 가드’ 김지윤(32)을 부천 신세계로 보내고 포워드 장선형(33)과 이선화(20)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마산여고 출신인 김지윤은 여자프로농구 어시스트 1위를 아홉 차례나 차지했던 베테랑 가드. 프로 원년에 국민은행에서 데뷔한 후 2004 겨울리그부터 2007 겨울리그까지 금호생명에서 활약했지만 친정 복귀 두 시즌 만에 다시 팀을 옮기게 됐다. 여자배구 정대영·김연경 등 상벌위 회부 여자 배구대표팀 합류 거부와 선수촌 이탈로 물의를 일으킨 정대영(GS칼텍스), 김연경, 황연주(이상 흥국생명)이 결국 상벌위원회에 회부됐다. 대한배구협회는 29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선수 3명에 대한 징계 방침을 확정했다. 상벌위는 5월10일 이전에 열린다. 이와 함께 대한체육회로부터 ‘선수 관리를 못한 지도자의 책임을 물을 것’이란 내용의 공문을 받은 것에 협회는 30일 자신들의 입장을 정리해 체육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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