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 날아갈 길 확실히 찾아야
신지애가 새해 골프실력 향상을 꿈꾸는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해 간단한 팁을 소개했다.“아마추어 골퍼들은 샷을 하기 전에 공을 어디로 보낼 것인지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버릇이 있다. 만일 에임을 했다고 해도 셋업하면서 스탠스를 잘못 서는 경우가 많다. 정확한 방향에 맞춰 에임하는 것이 골프에서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에임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쉽게 지나치는 부분 중 하나다. 에임에 대한 중요성은 잘 알고 있지만 특별하게 연습하는 골퍼는 없다. 그로 인해 실전에서 실수를 반복한다. 스윙연습도 중요하지만 정확하게 방향을 설정해야 볼을 똑바로 날릴 수 있다.
“2010년에는 자기의 길을 확실하게 찾아보세요. 그럼 타수가 줄어들 거예요.” 작지만 이 한 가지만 잘해도 5타는 줄일 수 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