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가 벌이고 있는 캠페인이다.
그러나 남아공월드컵을 준비 중인 태극전사들은 말할 기회가 없을 것 같다. 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4년 전 지방선거 때(2006년 5월31일)는 대표팀이 독일월드컵을 위해 출국하기 전 선관위에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별도 선거구로 지정해 부재자 투표를 하도록 조치했다.
그러나 올해는 아직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다. 태극전사들은 22일 일본으로 출국해 그곳에서 오스트리아를 거쳐 곧바로 결전지 남아공으로 입성한다. 허정무호 예비명단 26명은 모두 선거권이 있다.
파주｜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