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석민 ‘한 타석만에 교체…스윙 도중 어깨 통증’

입력 2014-05-25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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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민. 사진=스포츠코리아.

박석민. 사진=스포츠코리아.

‘박석민 1회 교체’

[동아닷컴]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박석민이 1회 한 타석을 소화한 뒤 김태완과 교체됐다.

박석민은 2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정상적으로 연습을 소화하고 1회초 수비도 마쳤던 박석민은 1회말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하면서 왼쪽 팔을 감싸고 고통을 호소했다.

스윙 도중 왼쪽 어깨에 통증이 온 박석민은 결국 2회초 수비에서 김태완과 교체되며 경기에서 빠졌다.

한편, 박석민의 부상은 심각한 상태는 아니며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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