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상설 홍보관. 사진제공｜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4일 오후 2시 강릉 녹색도시체험센터 내 홍보관 부지에서 대회 상설 홍보관 개관식을 연다.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정보를 한데 모은 홍보관 개관식에는 조양호 조직위원장과 최명희 강릉시장, 심재국 평창군수, 노재수 강원도동계올림픽본부장 등과 함께 조직위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전 스피드스케이팅국가대표 이규혁도 참석한다. 홍보관은 ‘환경올림픽’을 지향해 중고컨테이너를 재활용해 만들어졌고, 주제전시실뿐 아니라 스키점프와 봅슬레이 등 동계스포츠를 가상 체험할 수 있는 ‘4D 체험관’도 갖추고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고 월요일에만 휴관한다. 하절기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