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자리 이재성’ 한국, 시리아전 선발 공개

입력 2016-09-06 2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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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시리아전을 앞둔 한국의 선발 명단이 나왔다.

한국은 6일(이하 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세렘반 파로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A조 2차전에서 시리아와 격돌한다.

이날 울리 슈틸리케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가장 큰 변화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부재다. 손흥민 대신 이재성(전북 현대)이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공격진은 지난 중국전과 비슷하다. 최전방에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가 나서며 2선에는 이재성을 포함해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 이청용(크리스탈 팰리스)이 배치됐다. 중앙 또한 중국전과 마찬가지로 기성용(스완지시티)과 한국영(알 가라파)이 책임진다.

수비에는 중국전에서 대표팀 데뷔전을 가진 오재석(감바 오사카)을 비롯, 김영권(광저우 헝다), 장현수(광저우 푸리), 이용(상주상무)이 나선다.

골문은 중국전에 나섰던 정성룡(가와사키 프론탈레) 대신 김승규(비셀 고베)가 지킨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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