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LG ‘고개를 들 수가 없어’

입력 2017-09-29 22: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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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고개를 들 수가 없어’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이 5-3으로 승리했다. 트레직 넘버 1을 남겨두고 있던 LG는 이날 패배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LG 선수들이 굳은 표정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잠실 |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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