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2차전 NC 장현식 VS 롯데 레일리

입력 2017-10-08 1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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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브룩스 레일리(왼쪽), NC 장현식. 사진 | 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 SNS

NC와 롯데는 9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7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준PO) 2차전 선발투수로 각각 우완 장현식과 좌완 브룩스 레일리를 예고했다.

홈 롯데 선발 레일리는 올 시즌 NC를 상대로 5경기 선발 등판해 1승 3패를 기록했다. 28이닝을 투구했고 방어율은 4.82다. 삼진 22개를 잡았고 35안타(4홈런) 8볼넷 15실점을 허용했다.

시즌 전체 성적은 13승 7패 방어율 3.80이다. 레일리를 상대로 NC 타자 중 권희동이 올 시즌 11타수 5안타 2홈런 타율 0.455로 매우 강했다. 나성범도 13타수 6안타 타율 0.462를 기록했다.
장현식은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 4경기에 등판(2경기 선발)해 승리 없이 2패를 기록했다. 17.1이닝 동안 방어율은 5.71을 기록했다. 삼진 22개를 잡았고 17안타(2홈런) 6볼넷 11실점을 허용했다. 시즌 전체 성적은 9승9패 방어율 5.29. 롯데 타자 중 이대호가 8타수 3안타 타율 0.375로 가장 강했다.

사직 | 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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