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대표팀, 2018 러시아월드컵 유니폼 발표

입력 2017-11-07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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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일본축구협회가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착용할 새 유니폼을 발표했다.

일본축구협회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홈 유니폼과 함께 변경된 협회 엠블럼을 공개했다.

이번 유니폼은 갑옷을 모티브로 했다. 일본축구협회는 “일본의 전통 색인 짙은 남색을 바탕으로 했다. 붉은 V넥은 VICTORY(승리)를 상징하며 사무라이 옷깃에서 영감을 받았다. 유니폼 안쪽에는 지난 20년간 일본 대표팀을 상징한 디자인을 새겨 20년간 쌓아온 역사와 경험을 이어가 승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은 오는 10일 프랑스 릴에서 열리는 브라질과의 평가전부터 새 유니폼을 착용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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