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빗슈 유 vs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역대 최초의 사건이 일어난다. 일본 출신의 다르빗슈 유(38)와 야마모토 요시노부(26)가 포스트시즌에서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LA 다저스는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열리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5차전에 야마모토가 선발투수로 나선다고 11일 전했다.
다르빗슈 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야마모토 요시노부-다르빗슈 유.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SNS
다르빗슈 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특히 다르빗슈는 그동안 강점을 보인 오타니 쇼헤이에게 안타를 1개도 맞지 않으며 베테랑의 힘을 자랑했다. 이에 빠르게 5차전 선발투수로 예고된 것.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은 지난 4차전에서 불펜 데이를 운영해 큰 성공을 거뒀다. 하지만 5차전 선발투수로 불안한 야마모토를 낙점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승리하는 팀이 모든 것을 가져가는 포스트시즌 시리즈 최종전. 메이저리그 역사상 첫 일본 출신 투수의 포스트시즌 맞대결에서는 누가 웃게될까?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