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DS 2] HOU 콜, 7.2이닝 15K 무실점… 완벽 그 자체

입력 2019-10-06 1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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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릿 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정규시즌 326탈삼진에 빛나는 게릿 콜(29, 휴스턴 애스트로스)이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도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완벽한 투구를 펼쳤다.

휴스턴은 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2차전을 가졌다.

이날 휴스턴 선발 투수로 나선 콜은 7 2/3이닝 동안 118개의 공(스트라이크 83개)을 던지며, 4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은 1개, 탈삼진은 15개.

콜은 이날 총 5명의 주자를 내보냈다. 1회 토미 팸, 5회 트래비스 다노, 6회 윌리 아다메스에게 단타를 허용했다. 8회에는 2루타를 맞은 뒤 볼넷을 내줬다.

나머지 이닝은 모두 삼자범퇴. 콜은 이렇다 할 실점 위기를 맞지 않았다. 8회를 제외하고 볼넷과 피장타가 전무했다. 실점하지 않는 것이 당연한 투구.

또 콜은 자신에게 홈런을 기록한 경험이 있는 최지만을 1회, 4회, 7회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특히 7회에는 100마일의 공을 던졌다.

이어 콜은 8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삼진 2개를 추가했다. 하지만 2사 후 2루타에 이어 볼넷을 내준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너무 많이 던진 것이 강판의 이유였다.

휴스턴은 7회 2사 1,2루 상황에서 콜을 내리고 로베르토 오수나를 올렸다. 오수나는 얀디 디아즈를 삼진으로 처리해 8회 수비를 마감했다.

이에 콜은 7 2/3이닝 4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콜은 100구를 넘긴 상황에서도 100마일을 계속해 뿌렸다. 놀라움의 연속을 보였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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