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CS 2] 워싱턴, 적지서 2연승… 슈어저 ‘7이닝 무실점’ 완벽

입력 2019-10-13 0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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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 슈어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천신만고 끝에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에 진출한 워싱턴 내셔널스가 선발진의 힘을 앞세워 적지에서 2연승을 달렸다.

워싱턴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NLCS 2차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워싱턴은 적지인 세인트루이스에서 2연승을 거두며 상당히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남은 5경기에서 2승만 거두면 월드시리즈에 오를 수 있다.

선발 투수로 나선 맥스 슈어저(35)가 지배한 경기. 슈어저는 6회까지 노히터 게임을 펼치며, 7이닝 1피안타 무실점 11탈삼진으로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잠재웠다.

슈어저는 1회와 6회 볼넷을 내줬으나 추가 진루를 막았고, 7회 안타 허용 이후에도 침착하게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슈어저는 이날 2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아담 이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 사이 워싱턴은 3회 마이클 테일러의 1점 홈런으로 리드를 잡았고, 8회 아담 웨인라이트를 무너뜨리며 2점을 추가했다. 아담 이튼이 2타적 적시타를 때렸다.

이후 워싱턴은 8회 중견수 테일러의 실책성 수비로 1실점 했으나, 9회를 무실점으로 막아 3-1로 승리했다. 8회와 9회를 각각 션 두리틀과 패트릭 코빈이 책임졌다.

이로써 워싱턴은 1차전 아니발 산체스, 2차전 슈어저의 힘에 의해 2연승을 달렸다. 3차전에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나선다.

세인트루이스는 선발 웨인라이트가 호투했으나 타선이 전혀 힘을 쓰지 못하며 홈에서 2연패를 당했다. 최악의 결과를 받아 들었다.

이제 양 팀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오는 15일 NLCS 3차전을 치른다. 워싱턴의 홈경기. 선발 투수로는 잭 플래허티와 스트라스버그가 나선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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