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휴스턴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선발 랜스 매컬러스 주니어의 6⅔이닝 무실점 역투 속에 6-1 완승을 거뒀다.
2회말 제이크 메이어스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은 휴스턴은 3회말 요르단 알바레스의 적시타 등으로 추가 2득점 했다.
4회말에는 2사 2-3루에서 마이클 브랜틀리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승세를 굳혔다.
휴스턴은 5회말 알바레스의 솔로포까지 터지며 홈 팬들을 열광케 했다.
화이트삭스는 8회초 호세 아브레우의 적시타로 영패를 면하는데 그쳤다.
올 정규시즌에서 13승을 거둔 휴스턴 선발 매컬러스 주니어는 6⅔이닝 4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더스티 베이커 감독의 믿음에 완벽히 화답했다.
양팀 간의 시리즈 2차전은 9일 열린다. 프람베르 발데스(휴스턴)와 루커스 지올리토(화이트삭스)의 선발 맞대결이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