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유재학 감독 “4연패 끊어서 기쁘다”

입력 2019-11-07 2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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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감독 유재학. 사진제공|KBL

● 승장 울산 현대모비스 유재학 감독 = 일단 4연패를 끊어서 기쁘다. 분위기를 다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우선 라건아가 골밑에서 많은 리바운드를 잡아줬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수비를 해준 경기가 없었다. 또 더블더블로 KBL 역대 최다 더블더블 기록(228개)을 세웠다고 들었다. 기존 최다가 227개의 조니 맥도웰로 알고 있다. 라건아가 정말 대단한 기록을 작성했다. 축하한다. (다른 선수들의 공을 평가하자면) 국내선수 중에선 배수용이 잘 해줬다. 평소 슛 연습을 많이 하는 친구인데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기쁘다.

전자랜드 감독 유도훈. 사진제공|KBL


● 패장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 54경기를 하다 보면 4, 5경기 정도는 말이 되지 않는 게임이 나오곤 한다. 오늘이 정확히 그런 날이다. 전투력이 있는 선수들을 내보냈어야 했는데 내 잘못이 크다. 상대보다 배고픈 선수들을 더 뛰게 해줬어야 했다. 오늘을 계기로 나도 그렇고 선수들도 많은 부분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우리가 4연승을 달렸지만 쉽게 이긴적은 별로 없었다. 연승이 끊긴 만큼 다음 경기 준비를 잘하도록 하겠다. 다음 상대가 공동선두 서울 SK인데 공략법을 고심하겠다.

인천|고봉준 기자 shuto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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