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램파드 감독 “레스터시티 전, 좋은 경기했지만 난 승리를 원한다”

입력 2019-08-19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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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부임 후 첫 승점을 따냈지만 만족하지 못했다.

첼시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9-20 EPL 2라운드 레스터시티와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개막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0-4로 패한 첼시는 2경기 째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이날 첼시는 전반 7분 메이슨 마운트가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앞서 나갔지만 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윌프레드 은디디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승점 1점을 얻는 데 만족해야 했다.

경기 후 램파드 감독은 “첫 25분은 우리가 원하던 경기를 했지만 이후에는 그러지 못했다. 레스터시티는 우리를 압박했고 전반전 이후에는 충분한 점유율을 만들지 못했다. 경기 초반의 경기력을 지속할 수 없었다는 것은 내게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부임 후 첫 홈경기를 치른 램파드는 “스탬포드 브릿지에 돌아와 이 팀을 지휘하는 것은 분명 대단하고 특별한 순간이었다. 꿈이었고 정말 감사하지만 난 일을 하기 위해 여기 왔고 우리가 오늘보다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안다. 우린 경기를 잘했다. 하지만 나는 이기기를 원한다”며 승부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은 0-4로 패했지만 그날의 전반전이 오늘보다 날 더 행복하게 했다. 비즈니스에서는 꼭 결과를 내야 하지만 우리는 결과와 경기력을 모두 잡을 수 있다고 믿는다. 더 나은 경기력이 필요하다. 그래야 더 나아갈 수 있다”며 선수들을 다잡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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