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데 헤아 “아스날 전, 더 나은 경기 했어야…OT에선 이겨야 해”

입력 2019-10-01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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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가 아스날 전 무승부 이후 승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맨유는 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아스날과의 EPL 7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45분 스콧 맥토미니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 13분 피에르-에메리크 오바메양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후 데 헤아는 “우린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경기했다. 톱4로 가려면 이겨야만 한다. 우린 맨유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뛰고 있다. 이런 경기에서는 이겨줘야 한다. 물론 어린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었지만, 선수들이 반응해야 했고, 더 나은 경기를 보여주어야 했다. 하나의 팀이니까, 우리 모두 향상시켜야 하는 부분이 있다. 정말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다음 경기를 기대하며, 이기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승리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데 헤아는 “이번 경기는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 내 생각에는 우리가 좋은 기회가 많았고, 상대도 물론 그랬지만, 더 나은 기회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중요한 득점을 내주었다. 계속해서 우리가 배워야 하는 상황이다. 어린 팀이기 때문에 앞으로 전진해야 하고, 다음 경기 승리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디오 판독(VAR) 끝에 오바메양에게 실점하게 된 것에 대해서는 “물론 방해를 받았다. 심판이 깃발을 계속해서 내리지 않았다. 하지만 VAR이 뒤에 있다는 걸 알았고, 그게 오프사이드였다면 오프사이드인거다. 더 말할 것이 없다. 계속해서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 쉽게 득점을 포기했다. 우리가 경기를 컨트롤하고 있다고 생각했고, 실수를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경기로 맨유는 2승 3무 2패(승점 9점)를 기록하며 11위에서 10위로 한 계단 상승했고 아스날은 3승 3무 1패(승점 12점)로 4위에 자리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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