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하나은행 질주의 숨은 영웅, 프로 2년차의 투지…“어이없는 실수 줄이겠다” [SD 부천 인터뷰]“2~3년 후에는 분명 대성할 겁니다.”이상범 부천 하나은행 감독(56)은 프로 2년차 신인 정현(19)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수치적인 성적도 준수하지만, 리바운드 등 수비서 보이지 않는 공헌도가 높기 때문이다.정현은 8일 인천 신한은행전서도 공수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9점을 넣…2025-12-09 07:56
연말을 더욱 밝게! 광명스피돔 겨울맞이 조명 가동…지역 명소 기대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광명스피돔 일원에서 겨울맞이 조명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광명스피돔 중앙광장, 페달광장, 고객 출입구 등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해 다양한 조명들이 오색의 빛을 뽐내며 방문객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한층 따뜻하고 …2025-12-09 07:51
경정 13기 진짜만 남았다…올 시즌 존재감 확실하게 증명2025년 경정 시즌이 이제 불과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결과가 정리되는 이 시점. 가장 눈에 띄는 기수는 단연 13기다. 처음엔 약체로 평가받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진짜’만 남아 이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13기의 출발은 확실히 미약했다. 9명이 경정에 입문해 데뷔 첫 해 고…2025-12-09 07:51
경륜도 부전자전, 경륜 2세 선수들의 도전 주목!한국 경륜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바로 ‘부전자전’ 경륜 2세 선수들이 만들어내는 또 하나의 감동 덕분이다. 아버지의 기술과 정신력이 고스란히 아들에게 이어지는 사례가 늘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금 한국 경륜에서 특히 주목받는 경륜 2세 선수들의 도전기를 짚어본다.박종…2025-12-09 07:50
‘결국 믿을 건 프리드’ 콜, 개막전 X→‘5월 말~6월 초 복귀’ 전망[동아닷컴]사이영상 에이스의 복귀는 예정대로 2026시즌 중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게릿 콜(35, 뉴욕 양키스)의 2026 개막전 선발 등판이 사실상 어려워졌다.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9일(한국시각) 콜의 복귀는 2026년 5월말 혹은 6월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2025-12-09 07:41
‘평균 162.9km’ 밀러, 선발투수 전환 없다 ‘내년에도 SD 마무리’[동아닷컴]현역 최고의 강속구를 던지는 메이슨 밀러(27,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오는 2026시즌에도 구원투수로 활약할 전망이다.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9일(한국시각) 밀러 등 여러 선발투수 전환에 대해 크렉 스탬멘 샌디에이고 감독의 의견을 전했다.이에 따르면, 스탬멘 감…2025-12-09 07:09
‘오타니 이어 사사키까지 WBC 출전 유력’ LAD 통제 벗어났다[동아닷컴]최근 오타니 쇼헤이(31)에 이어 사사키 로키(24)까지 LA 다저스 선수들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으로 향할 전망이다.메이저리그 소식을 전하는 프랜시스 로메로는 9일(이하 한국시각) 사사키가 일본 야구대표팀 예비 명단에 포함돼 있다고 전했다.이어 현재로서는 사…2025-12-09 06:33
“건강한 김도영 분명 도움”…‘MLB 도전’ 송성문 빠지더라도 뜨거울 대표팀 핫코너경쟁이 치열하다. ‘핫코너’ 이름처럼 뜨거운 한국야구대표팀의 3루다.류지현 대표팀 감독(54)은 내년 3월 열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서 3루수에 큰 고민이 없을 듯하다. KBO리그서 뛰어난 기량을 증명한 선수들이 대거 대표팀 명단에 이름 올렸기 때문이다. KBO 전력강화위원회가 …2025-12-09 05:46
사상 첫 ‘48개국’ 월드컵 일정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약 2년에 걸친 전문가들의 협업이 주효했다”2026북중미월드컵은 사상 처음으로 48개국 체제로 치러지는 대회다. 39일동안 3개국 16개 도시에서 104경기를 치러야 해 역대 최고 규모를 자랑한다. 그만큼 일정을 짜는 것도 쉽지 않았다.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9일(한국시간) 마놀로 주빌리아 국제축구연맹(FIFA) 최고 …2025-12-09 04:25
FIFA, 북중미월드컵서 쿨링브레이크 의무 실시 결정…FIFPRO는 추가 선수보호 방안 요구국제축구연맹(FIFA)이 2026북중미월드컵에서 쿨링브레이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9일(한국시간) “FIFA가 북중미월드컵의 폭염을 의식해 매 경기 전후반 각 3분씩 쿨링브레이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전반 22분과 후반 22분쯤 심판들…2025-12-09 03:46
“다저스 쓰러트린다”는 일본인투수 이마이, 행선지는 시카고 컵스?올 시즌을 끝으로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선언한 일본인 우투수 이마이 타츠야(28·세이부 라이온즈)의 시카고 컵스행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미국 ‘뉴욕 포스트’의 존 헤이먼은 9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컵스가 이마이에게…2025-12-09 03:00
‘메이저 대회 경험 투수 최다 차출’ KT, 대표팀 선봉서 뒷문까지 숨통 틔울 고영표-소형준-박영현KT 위즈 고영표(34), 소형준(24), 박영현(22)이 한국 야구대표팀 마운드에 숨통을 틔울지 주목된다.KBO 전력강화위원회는 내년 1월 사이판에서 열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비 훈련 참가 명단을 5일 확정했다. 투수는 총 16명이다.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키움…2025-12-08 23:59
박소희 절정의 슛감! 시즌 첫 20점…‘네버스탑’ 하나은행, 5연승 [SD 부천 스타]박소희(20점·3점슛 4개)의 손끝이 빛났다. 부천 하나은행이 5연승을 질주하며 리그 단독 선두(6승1패)를 유지했다.하나은행은 8일 부천실내체육관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인천 신한은행과 홈경기서 69-58로 이겼다. 이번 시즌 유일한 패배를 안겼…2025-12-08 22:06
[SD 수원 인터뷰] “축구인생 최고의 날 아닐까요?” 부천의 사상 첫 승격 이끈 이영민 감독의 미소이영민 부천FC 감독에게 잊지 못할 밤이다.부천은 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025’ 2차전 원정경기서 수원FC를 3-2로 꺾고 1·2차전 합계 4-2로 승격을 확정했다. 5일 열린 1차전 홈경기서 바사니(브라질)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2025-12-08 22:05
[SD 수원 인터뷰] “모든 건 제 책임” 강등에 고개 숙인 수원FC 김은중 감독김은중 수원FC 감독이 팀 강등의 책임을 스스로에게 돌렸다.수원FC는 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와 ‘하나은행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홈경기서 2-3으로 패했다. 5일 열린 1차전 원정경기서 0-1로 패한 수원FC는 1·2차전 합계 2-4로 밀려 다음 시즌 K…2025-12-08 21:45
“20홈런 가능” 호부지의 확신…‘정답 찾은’ 이우성, 대형 트레이드 메인으로 자리잡나“내 것을 조금 찾은 것 같다.”이우성(31·NC 다이노스)의 2025시즌은 다사다난했다. 지난해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안타와 홈런을 때리며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올해는 극심한 슬럼프에 빠져서다. 전반기 54경기서 타율 0.225, 2홈런, 1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65…2025-12-08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