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 내 워터파크.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맹그로브 트리 리조트의 워터파크는 지난 2월 오픈해 1만 평이 넘는 부지에 다양한 어트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리조트 내에 2개의 수영장이 자리해 ‘물놀이’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 워터파크 어트랙션, ‘겁쟁이부터 강심장까지 수준별(?)로’
리조트 내 워터파크.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리조트 내 워터파크.
리조트 내 워터파크.
리조트 내 워터파크.
리조트 내 워터파크.
리조트 내 워터파크, 튜브.
이 때문에 어트랙션을 이용할 때 기다림 없이 바로바로 탑승이 가능했다.
1만 평의 부지를 자랑한 워터파크에는 ‘겁쟁이’급에서 ‘강심장’급까지 수준별(?) 어트랙션이 다양하게 꾸며져 있다.
물론 우리나라 워터파크와 큰 차이는 없다. 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으로 ‘인간 대포’를 꼽고 싶다. 대포 같이 생긴 곳에 앉으면 2~3초 뒤, ‘펑~’ 소리와 함께 물 속으로 날아간다. 흡사 ‘플라잉체어’를 떠올리게 한다.
보기만 해도 아찔하지만, 기계에 의지한 스릴있는 다이빙을 원한다면 ‘강추’한다.
▶ 리조트 내 수영장 ‘객실서 1분, 아무때나 풍덩~’
리조트 내 수영장.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리조트 내 수영장.
리조트 내 수영장.
리조트 내 수영장, 썬베드.
리조트 내 수영장.
휴대전화로 촬영한 3층 수영장.
휴대전화로 촬영한 3층 수영장 야경.
카폭 건물 3층에 위치한 수영장은 5층 객실에서 약 1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때문에 이른 아침에도, 늦은 밤에도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다.
3층에 위치해 ‘옥상 수영장’ 느낌으로 탁 트인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는 것이 일반 수영장과 다르다.
이른 아침, 수영장 썬베드에 누워 남은 잠을 청해보는 것은 어떨까. 늦은 밤, 하이난의 후덥지근한 날씨에 지쳤다면 맥주 한 캔을 들고 수영장 썬베드에서 쉬는 것도 나쁘지 않다.
리조트 내 워터파크, 사물함. 개인 소지품 사물함은 30위안을 지불해야 한다.
리조트 내 워터파크, 팔찌용 티켓.
1. 워터파크 내에서는 현금 및 카드의 사용이 불가하다. 입장시 제공되는 핸드링으로 계산한 후 반납할 때 사용료를 지불한다.
2. 구명조끼는 무료 대여가 가능하다. 개인 소지품 사물함은 30위안을 지불해야 한다.
3. 카폭 3층에 위치한 수영장은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의 튜브 대여 비용은 20위안이다.
4. 워터파크와 수영장은 이른 아침에 한산한 편이다. 특히 수영장은 비교적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 하지만 과격하게 수영하지 않는다면 큰 불편함은 없다.
문의 : 모두투어(www.modetour.com, 1544-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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