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세이돈 조형물과 클럽 캐비 무대를 설치한 캐리비안베이의 야외 파도풀 사진제공|삼성물사 리조트부문
8월 25일까지 진행하며 캐리비안베이 종일권 이용객은 당일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캐리비안베이 오후권을 구입한 고객들도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캐리비안베이에서는 여름 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초대형 조형물 힙세이돈을 설치한 파도풀 특설 무대에서 매일 저녁 디제이 풀파티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디제이 풀파티 ‘클럽 캐비’에서는 스페셜 무대를 주말마다 진행한다. 걸밴드 아이돌 그룹 QWER(7월 28일), 다이나믹 듀오(8월 3일) 등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26일부터는 신체 능력을 테스트해 볼 수 있는 ‘피지컬 캐비’ 이벤트를 넥센타이어와 함께 3주 동안 매주 금, 토, 일에 진행한다. 밸런스 보드, 철봉, 타이어 플립 등 3단계 피지컬 미션에 도전하면 기념 궂즈를 선물한다. 순금 10돈 금메달이 걸린 ‘피지컬 캐비 챌린지’도 매일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캐리비안베이 ‘메가 바비큐 페스티벌’ 사진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
한편, 에버랜드는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한다. 네덜란드 노천카페 분위기의 홀랜드빌리지에서 ‘썸머 피치 나이트’를 8월 25일까지 매일 오후 5시부터 진행한다.
27일부터 카니발 광장에서는 EDM 워터 디제잉쇼 ‘밤밤 썸머 나이트’를 매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한다. 광장 주변에 설치한 워터캐논의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반달록, 준코코 등 유명 디제이들의 신나는 무대를 즐길 수 있다. 에버랜드 이용객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 멀티미디어쇼 ‘주크박스 렛츠댄스’, ‘문라이트 퍼레이드’ 등 야간 공연을 매일 실시한다.
에버랜드 멀티미디어쇼 ‘주크박스 렛츠댄스’ 사진제공|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