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 산타 소망 엽서 ‘느린 우체통’ 캠페인

입력 2024-08-11 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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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가 아이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담은 ‘느린 우체통’ 캠페인을 9월9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제공|레고랜드 코리아

레고랜드가 아이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담은 ‘느린 우체통’ 캠페인을 9월9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제공|레고랜드 코리아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아이들의 크리스마스소원을 엽서에 적어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크리스마스 전에 집으로 배송하는 ‘레고 산타의 느린 우체통’ 캠페인을 9월 9일까지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레고랜드 시티 스튜디오 스토어에 있는 레고 우체통에 특별 제작한 레고랜드 엽서에 크리스마스 소원을 적어 넣으면 참여할 수 있다. 엽서는 레고 산타가 확인한 후 크리스마스 전에 다시 집으로 전달 예정이다.

레고 우체통은 레고랜드 마스터빌더들이 약 1만여개의 레고 브릭을 이용하여 만든 우체통이다. 실제 우체통 크기와 똑같은 비율로 제작했다. 캠페인을 위해 제작한 엽서에는 겨울철에 특별 할인 요금으로 레고랜드를 방문할 수 있는 QR코드도 동봉했다.

김영옥 레고랜드 마케팅 담당 상무는 “여름철에 크리스마스의 감성을 느껴보는, 레고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이벤트로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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