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가 아이의 크리스마스 소원을 담은 ‘느린 우체통’ 캠페인을 9월9일까지 진행한다 사진제공|레고랜드 코리아
참여 방법은 레고랜드 시티 스튜디오 스토어에 있는 레고 우체통에 특별 제작한 레고랜드 엽서에 크리스마스 소원을 적어 넣으면 참여할 수 있다. 엽서는 레고 산타가 확인한 후 크리스마스 전에 다시 집으로 전달 예정이다.
레고 우체통은 레고랜드 마스터빌더들이 약 1만여개의 레고 브릭을 이용하여 만든 우체통이다. 실제 우체통 크기와 똑같은 비율로 제작했다. 캠페인을 위해 제작한 엽서에는 겨울철에 특별 할인 요금으로 레고랜드를 방문할 수 있는 QR코드도 동봉했다.
김영옥 레고랜드 마케팅 담당 상무는 “여름철에 크리스마스의 감성을 느껴보는, 레고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름 이벤트로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