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야간 개방

사진제공｜독립기념관

천안 독립기념관은 관내에 있는 단풍나무 숲길에 경관 조명을 갖추고 11월 1일부터 3일, 8일부터 10일까지 야간에 개방한다.
이에 앞서 독립기념관은 자연과 역사가 융합된 ‘독립운동사와 함께하는 단풍나무숲길 힐링축제’를 26일과 27일 이틀간 개최했다. 모기장 텐트를 활용한 독특한 무대 연출, 국가상징물을 주제로 한 드론쇼, 가을힐링음악회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독립기념관은 앞으로 독립운동사의 가치를 알리고자 다양한 콘텐츠와 접목된 축제를 기획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제공｜독립기념관

김재범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