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비스가 ‘2014∼2015 KCC 프로농구’에서도 강자다운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15일 오리온스전 승리로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연승을 신고하며 단독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유재학 감독의 능수능란한 용병술과 철저한 선수관리, 구단의 세밀한 지원이 어우러져 올 시즌에도 ‘모비스 천하’를 예고하고 있다. 스포츠동아DB
■ 3시즌연속 10연승 대기록…1위 질주의 원동력
함지훈·이대성 연쇄 부상 속 선두
동부·오리온스 등 강팀과 명승부
10년간 다진 훈련시스템의 결실
남자프로농구는 바야흐로 ‘모비스 시대’다. 챔피언 결정전 2연패에 빛나는 모비스는 2005∼2006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시작으로 2차례 통합우승(2006∼2007시즌, 2009∼2010시즌)을 차지했고, 2012∼2013시즌과 2013∼2014시즌에는 두 시즌 연속 챔피언 결정전 우승의 영광을 누리며 ‘최강’으로 군림해왔다. 올 시즌에도 모비스는 2라운드 중반을 지난 16일 현재 10연승을 포함해 13승2패(승률 0.867)의 압도적 성적으로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한껏 과시하고 있다.
● ‘명장’ 유재학 감독이 10년간 다진 훈련시스템
모비스는 올 시즌 개막 이전만 해도 난항이 예상됐다. 유재학(51) 감독과 주전 포인트가드 양동근(34)의 국가대표 차출, 함지훈(30)과 이대성(24)의 부상 장기화, 불성실한태도로 훈련한 용병 로드 벤슨(30)의 퇴출로 전력에 큰 타격을 입었다. 유 감독은 시즌 초반 “전반기 동안 5할 승률만 해도 다행이다”고 말할 정도였다.
그러나 모비스는 예상보다 훨씬 강했다. 모비스는 15일 선두를 다투는 오리온스에 2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00-91로 이겨 10연승을 달성했다. 2012∼2013시즌(13연승)과 2013∼2014시즌(10연승)에 이어 올 시즌에도 두 자릿수 연승을 챙긴 모비스는 남자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세 시즌 연속 10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모비스의 흔들림 없는 질주 원동력은 2004∼2005시즌부터 지휘봉을 잡은 유 감독이 지난 10년간 다진 훈련시스템에서 찾을 수 있다. 비 시즌 동안 산과 트랙을 달리는 타 구단과 달리 유 감독은 ‘산 뛰는 것과 코트를 뛰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는 판단 아래 6∼7월에는 웨이트트레이닝과 재활, 8∼9월에는 전술 및 실전훈련에 비중을 뒀다. 또 성적 부진 시 감독 교체부터 고려하는 타 구단들과 달리 모비스는 성적이 나지 않던 기간에도 유 감독에 대한 신뢰를 보냈고, 이는 ‘명가’ 모비스를 다지는 초석이었다.
● 명승부도 모비스가 만든다!
모비스는 성적에 비례하는 발군의 경기력을 발휘해왔다. 10일 동부전에선 66-61로 승리하며 수비농구의 진수와 재미를 알려줬다. 또 15일에는 오리온스와 2차 연장을 치르면서 외국인선수 2명이 동시에 뛰지 않아도 100득점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이날 양동근(21점·12어시스트)과 문태영(27점)은 ‘용병급’ 활약을 보여줬다. 이 두 경기는 올 시즌 남자프로농구 최고의 명승부로 꼽힌다.
더욱 놀라운 점은 모비스의 전력이 아직 100%가 아니라는 것이다. 유재학 감독은 “함지훈의 컨디션이 좋아지고, 부상(왼쪽 발목)에서 회복 중인 이대성이 가드진에 합류하면 경기 운영과 선수 활용을 더욱 다양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지욱 기자 stop@donga.com 트위터 @stopwook15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트와이스 모모 파격룩…배 드러낸 채영과도 투샷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2/02/133280865.1.jpg)
![성유리, 옥바라지 끝…안성현 코인 상장 청탁 2심 무죄 [SD이슈]](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2/02/133284959.1.png)






![두쫀쿠보다 달콤한 신세경 미모…이 집 비주얼 맛집이네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2/02/133278393.3.jpg)
![클라라 근황 포착, 고윤정 빼닮은 비주얼 깜짝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2/02/133280001.1.jpg)



![전도연, 이초희에게 ‘찐한’ 볼 뽀뽀 받았다…“사랑해요” 현장 포착 [SD셀픽]](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2/02/133279051.1.jpg)
![황재균, ‘아나운서 킬러’ 시절 소환됐다…손아섭 “그게 사랑?” [SD톡톡]](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2/02/133284890.1.png)
![티파니, ♥변요한이 반할만하네…꽃보다 화사한 미모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2/02/133278834.3.jpg)



![클라라 근황 포착, 고윤정 빼닮은 비주얼 깜짝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2/02/133280001.1.jpg)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손으로 겨우 가린 파격 노출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30/133264572.3.jpg)

![화사, 군살 따위 안 키운 잘록 허리 포착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2/02/133277518.1.jpg)
![나나, 창문에 비친 속옷 실루엣…과감한 노출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1/30/133266036.1.jpg)
![윤은혜, 연애 하나? 모래사장에 ‘사랑해♥’ 의미심장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2/02/133281655.3.jpg)
![‘크러쉬♥’ 조이, 거울 셀카로 뽐낸 볼륨감…청순 글래머 정석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2/02/133281310.3.jpg)
![트와이스 모모 파격룩…배 드러낸 채영과도 투샷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2/02/133280865.1.jpg)













![[단독] “앞니 3개 부러지고 피범벅” 韓관광객 日서 집단폭행 당해](https://dimg.donga.com/a/110/73/95/1/wps/NEWS/IMAGE/2026/02/02/133278697.3.pn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