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한국, 아르헨티나전서 연승 도전…역대 맞대결 성적은?

입력 2017-05-23 1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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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백승호(오른쪽)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코리아 2017’ 조별리그 A조 기니와의 1차전에서 팀의 3번째 골을 터트린 뒤 이승우(위), 조영욱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전주 | 김진환 기자 kwangshin00@donga.com

한국, 아르헨티나전서 연승 도전…역대 맞대결 성적은?

‘2연승으로 16강행 조기확정’

신태용호가 '거함' 아르헨티나까지 넘어설까.

한국 대표팀은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아르헨티나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1차전에서 이승우(바르셀로나 후베닐A)-임민혁(서울)-백승호(바르셀로나B)의 릴레이골로 기니를 3-0으로 완파하고 잉글랜드(승점 3·골득실+3)와 함께 A조 공동 1위를 기록 중이다.

아르헨티나는 이 대회 최다 우승국(6회)에 빛나는 전통의 강호. 특히 1차전에서 잉글랜드에 0-3으로 완패, 한국전에서 총공세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그라나다의 공격수 에세키엘 폰세와 미드필더 에세키엘 팔라시오스가 주요 경계 선수다.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20세 이하 대표팀의 상대 전적은 3승 3무 1패로 한국의 우위다. 가장 최근 맞대결은 지난 2008년 9월 19세 이하 대표팀이 맞붙어 0-0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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