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기원
9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내달 11일 서울의 한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이미 6년이나 교제해온 사이였다고.
김신영 2단은 예비남편 허영호 9단에 대해 “성실함에 끌렸다”고 했고, 허영호 9단은 예비신부 김신영 2단에 대해 “생각이 깊어 평생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두 사람은 서울 서초동에 살림을 시작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