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OAK전 선발 라인업 복귀… 2번-우익수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대타로 나서 볼넷을 골라 출루한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텍사스는 3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중견수 델리노 드쉴즈-우익수 추신수를 배치했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지명타자 노마 마자라-1루수 조이 갈로.

또한 하위 타선에는 좌익수 윌리 칼훈-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포수 브렛 니콜라스-3루수 드류 로빈슨이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왼손 마틴 페레즈.

이에 맞서는 오클랜드는 2루수 제드 라우리-좌익수 크리스 데이비스-1루수 라이온 힐 리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라울 알칸타라.

추신수는 알칸타라를 상대로 통산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타율과 OPS 는 0.500과 1.000이다.

추신수는 시즌 148경기에서 타율 0.260과 21홈런 76타점 94득점 141안타, 출루율 0.355 OPS 0.772 등을 기록 중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