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무궁화, 이완 코치 선임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입력 2018-01-09 13: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코칭스태프 구성의 마지막 퍼즐로 이완 코치를 선임했다.

이완 코치는 2006년 전남에서 프로에 데뷔하여 K리그 통산 121경기에 출전해 6골 8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에 잔뼈가 굵은 베테랑 선수로 활약했다. 은퇴 이후 강원FC의 스카우터로서 경험을 쌓으며 미래자원 육성에 매진한 이완 코치는 84년생의 젊은 지도자인 만큼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간 가교역할을 톡톡히 할 전망이다.

프로팀 코치로 첫 발을 내딛은 이완 코치는 “축구에 집중하기 좋은 환경과 우수한 선수가 많은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에서 지도자로 새 출발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팀이 승격을 할 수 있도록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그리고 선수단이 하나가 될 수 있게 소통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부임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