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궁’ 본예고편, 조여정 ‘전라뒤태’ 노출 수위 아찔

입력 2012-05-17 09: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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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궁; 제왕의 첩’이 무삭제 본 예고편으로 파격적인 수위를 드러냈다.

이번에 공개된 무삭제 본 예고편 선 공개된 영상에서 마지막 장면이 추가된 버전.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아슬아슬한 노출 수위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공개됐던 ‘후궁; 제왕의 첩’ 예고편은 직접적인 노출이 등장하지 않았음에도 심의가 반려돼 오히려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무삭제 예고편에서 화연(조여정 분), 권유(김민준 분), 성원대군(김동욱 역)의 각각의 대사가 노출되면서 비밀스런 사연을 암시한다.

특히 김대승 감독 특유의 섬세한 연출력과 강도 높은 정사 장면은 에로티시즘을 예고하며 강렬한 이미지가 돋보인다.

한편 ‘후궁; 제왕의 첩’은 사랑 때문에 후궁이 되고 살기 위해 변해야 했던 여인과 그녀에게 미친 두 남자를 중심으로 죽기 전엔 나갈 수 없는 궁에서 벌어지는 애욕의 정사(情事), 광기의 정사(政事)를 그린 에로틱 궁중 사극이다. 6월 6일 개봉.

사진 출처|‘후궁; 제왕의 첩’본예고편 캡처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영상=영화 ‘후궁’ 예고편, 심의 반려 “수위가 어떻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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