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부친상 당한 별과 최근 혼인신고…상주로 빈소 지킨다

입력 2012-10-15 14: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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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별과 혼인신고. 스포츠동아DB.

하하-별 혼인신고

결혼을 앞둔 별과 하하가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두 사람이 혼인 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하하의 소속사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혼신 신고를 마쳤으며 가족이나 다름없는 예비 신부 별과 빈소를 지키고 있다.

가수 별은 15일 오전 부친상을 당했다. 별의 아버지는 10년전 의료사고를 당한 뒤 계속해서 치료를 받아오다 최근 병세가 악화되며 15일 오전 갑작스레 숨을 거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7일이다.

별의 부친상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및 SNS를 통해 고인의 애도물결이 이어졌다.

한편 하하와 별 예비부부는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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