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짐 스터게스, 투표소서 다정한 모습 ‘한국 관광중?’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가 배우 배두나와 함께한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투표소의 흔한 할리우드 배우’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19일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하러 온 배두나와 그를 따라온 짐 스터게스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촬영을 하며 돈독한 사이가 됐고 지난 12일 ‘클라우드 아틀라스’ 홍보차 항국을 방문한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와 함께 한국을 구경하러 다니는 듯 하다.

기자간담회 때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에게 런던을 소개 시켜줬는데 이번에는 배두나가 서울을 소개시켜주지 않을까 기대한다. 특히 소주가 기대된다”며 배두나와의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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