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성형의혹에 직접 해명 “콘셉트 때문에…”

입력 2013-02-05 13: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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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성형의혹에 직접 해명 “콘셉트 때문에…”
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성형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비틀즈코드 시즌2’에는 소녀시대의 유리, 태연, 티파니, 서현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MC 탁재훈은 태연의 과거 사진을 보며 “얼굴이 좀 다르다”고 말했다. 이에 게스트 가수 하춘화는 “왜 자꾸 성형으로 몰아가냐”고 지적했다. 신동은 성형 루머를 암시하며 소녀시대에게 “그런 것에 대해 짜증나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티파니는 “일주일에 한 번은 공항에 가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씩 사진을 꼭 찍힌다”며 “우리 콘셉트가 자주 바뀐다. 헤어스타일이 바뀌든, 살이 쪘든 빠졌든 다른 모습 때문에 꼭 논란이 된다. 얼굴이 변했다고. 분명 저번주에도 사진 찍혔는데…”라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여자들은 하루하루 얼굴이 바뀌는 것 같다”고 말했고 태연 역시 “화장이 정말 놀랍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이같은 성형루머에 익숙해진 듯 “이젠 뭐 그냥…”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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