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홍철, 김제동 집 폭로
개그맨 노홍철의 ‘김제동 집’방문 소감이 화제다.
노홍철은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S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KBS W ‘노홍철의 올댓리빙’미디어 간담회에서 김제동의 집안 상태를 폭로했다.
노홍철은 “최근에도 김제동의 집에서 밤을 새고 얘기하다 왔다”며 “안쓰러움 그 자체다. 화장실에 두루마리 휴지는 없고 주유소에서 받아 온 뽑아 쓰는 휴지를 쓰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어 노홍철은 “세탁물 안에 있던 속옷은 브랜드 속옷을 카피한 이미테이션 제품이다. 속옷에 ‘보디게이’라고 적혀 있어 정말 창피했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김제동의 집에는 동양과 서양이 전부 다 있지만 전혀 조화롭지 않다. 가능하다면 사람과 집을 모두 만져주고 싶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의 올댓리빙’은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여성들의 리빙 센스를 키워주고 스마트한 쇼핑을 돕는 신개념 리빙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인테리어, 가구, 소품 등 각각의 테마를 정해 제품 시연을 펼치고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시청자에게 실용적인 노하우와 스마트한 쇼핑 방법을 알려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오는 2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