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우리 동네 예체능’ 합류… 농구실력 뽐낸다

가수 박진영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에 합류한다.

박진영은 ‘우리 동네 예체능’의 새로운 도전 종목인 농구로 일반인들과 대결을 벌인다. 박진영이 활약하는 모습은 25일 촬영하고, 10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박진영은 조달환의 뒤를 이어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존박과 함께 한 팀을 이룬다.

제작진은 배드민턴 다음 종목으로 농구를 채택하려던 중 박진영이 평소 농구 애호가이면서 NBA 팬으로 유명한 사실을 접하고, 그를 적극적으로 섭외하게 됐다고 한다.

한편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조달환, 박성호, 재경, 이상봉, 헨리, 유남규, 현정화, 김기택, 김완, 조한성, 권태호 등이 출연하는 ‘88서울올림픽 25주년 특집- 탁구’는 24일 밤 공개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