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신의 손’ 9월 3일 개봉 확정…추석 극장가 판 흔든다

입력 2014-08-14 18: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싸이더스픽쳐스-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싸이더스픽쳐스-롯데엔터테인먼트

화백의 동명만화 ‘타짜’ 시리즈 2부 ‘타짜-신의 손’을 영화화한 ‘타짜-신의 손’이 9월 3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고니’는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과속스캔들’ ‘써니’로 1600만 관객을 동원한 대한민국 대표 흥행감독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의 섬세한 연출과 더불어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이하늬 김인권 이경영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그리고 김윤석까지 더 다양해진 캐스팅 조합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올해 추석 대표 오락영화로 극장가를 휘어 잡을 ‘타짜-신의 손’은 다음달 3일 관객들을 찾아간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