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가족’ 아오이 유우 특별포스터, 청순 매력 폭발

입력 2014-08-11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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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가족’ 아오이 유우 특별포스터, 청순 매력 폭발

영화 ‘동경가족’이 2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아오이 유우 특별포스터를 공개한다.

전세계 영화 감독들이 뽑은 최고의 영화 1위에 선정된 오즈 야스지로의 ‘동경이야기’를 원작으로 제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으고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 넷팩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외 언론과 평단의 열띤 찬사와 함께 국내 개봉하여 6일만에 1만 관객을 가뿐히 돌파한 화제작 ‘동경가족’이 멈출 줄 모르는 흥행 상승세로 개봉 12일만에 2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특별포스터는 원조 청순미녀로서 남심을 독차지한 배우, 아오이 유우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여 눈길을 끈다. 자식들을 만나러 도쿄에 상경한 노부부의 막내 아들 쇼지(츠마부키 사토시)의 여자친구로 등장하여 다정다감한 성격과 따뜻한 마음씨로 한 가족의 선물과 같은 존재를 열연한 그는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내며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포스터 속 아오이 유우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와 함께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자전거를 타고 있고 옆에 위치한 “아들을 잘 부탁하신댔어. 나 정말 기뻐서 가슴이 벅차, 엉엉 울었어”란 대사는 영화 속 그녀가 맡은 배역의 순수한 성격을 드러내어 따뜻함을 전한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으로 2만 돌파를 앞두고 있는 화제작 ‘동경가족’은 올 여름 극장가에 벅찬 감동을 선사하며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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