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 신곡 ‘눈자욱’ 으로 4년 만에 컴백…조규만 작사·작곡·프로듀서 등 참여

입력 2015-01-20 11: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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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재욱이 신곡 ‘눈자욱’ 으로 4년 만에 컴백했다.

과거 히트곡 ‘어리석은 이별’, ‘잘가요’, ‘Season in the Sun’, ‘가만히 눈을 감고’ 등 주옥같은 발라드를 발표했던 정재욱은 최근 4년 만에 디지털 싱글로 돌아왔다.

이번에 발표한 디지털 싱글 ‘눈자욱’은 정재욱의 노래 ‘그게 나인걸’, ‘아직 내게 넌’을 작곡한, 국민 노래 ‘다 줄거야’의 조규만 작곡가가 작사·작곡·편곡·프로듀서까지 직접 참여했다.

정재욱의 신곡‘눈자욱’은 계절이 바뀌어 다시 겨울이 되면서 전 연인과 함께 보냈던 지난겨울을 회상하는 곡. 추억의 매개체인 눈을 보며 지난 사랑을 그리워하는 아련한 옛 사랑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한편 지난 해 KBS2TV ‘불후의 명곡’을 통해 활동을 재개한 정재욱은 이번 디지털 싱글 ‘눈자욱’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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