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다이아가 자신들이 직접 사진을 찍고 디자인한 다음 앨범의 스포일러 이미지 사진을 공개했다.
14일 오전 다이아의 공식 SNS를 통해"12 09 2016 WE'MEET THE MR.POTTER DIA"라는 글이 적혀진 사진 한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이아의 멤버 정채연과 기희현이 파격적인 자태로 서로의 몸에 기댄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독특한 문양이 새겨진 타투를 몸에 한 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다이아의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Mr.Potter’는 마법사인 한 남자를 짝사랑하는 소녀마법사의 이야기로 담아 내어 다이아만의 특별한 마력에 빠져들게 되는 곡이다.
다이아는 17일 진행되는 팬들과 함께하는 팬송 녹음에 앞서 팬송 더럽(The Love...) 가사를 공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