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도깨비' 1회는 숱한 전쟁에서 피를 묻힌 검과 관련된 전설로 시작됐다. 이에 따르면 오직 도깨비 신부만이 뽑을 수 있는 검, 검을 뽑으면 평안해진다.
이제 현실, 불멸로 다시 깨어난 도깨비의 슬픈 이야기를 듣는 장면으로 드라마는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김신(공유)이 1968년 파리 거리를 걸으며 등장, 한 소년(남다름)의 미래를 예언해 신화 속 주인공임을 암시, '도깨비'는 에피소드를 본격화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도깨비’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