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차트] 레드벨벳 ‘환생’, 벅스 차트 2위… SMx미스틱 通했다

입력 2017-08-19 11: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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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환생’, 벅스 차트 2위… SMx미스틱 通했다

레드벨벳의 스와핑 리메이크곡인 ‘환생’이 음원 공개와 함께 음원 순위 2위를 기록하며 돌풍을 예고하고 특히 1위 곡이 윤종신의 ‘좋니’가 차지하고 있어 남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SM X 미스틱’의 컬래버레이션 음악 예능 ‘눈덩이 프로젝트’의 두 번째 라운드였던 ‘히트곡 스와핑 리메이크’의 대결곡 레드벨벳 ‘환생’과 장재인-자이언트핑크-퍼센트 ‘Dumb Dumb’이 음원 공개와 함께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에 링크된 상황.

‘눈덩이 프로젝트’의 두번째 라운드인 ‘히트곡 스와핑 리메이크’ 대결은 SM의 레드벨벳이 윤종신의 ‘환생’을 리메이크 하고, 미스틱의 장재인-자이언트핑크-퍼센트가 레드벨벳이 부른 ‘Dumb Dumb’을 리메이크하며 대결을 펼치고 있다. 특히 두 곡의 프로듀서로 헨리와 윤종신이 나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중, ‘히트곡 스와핑 리메이크’곡이 공개와 함께 음원차트를 강타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레드벨벳의 ‘환생’은 공개와 함께 벅스 뮤직 2위, 지니 뮤직 2위 등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다름아닌 1위로 윤종신의 ‘좋니’가 차지하고 있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지니게 됐다. 윤종신 인생 첫 음원차트 1위곡인 ‘좋니’와 자신의 곡이면서 자신의 프로그램에서 탄생시킨 레드벨벳의 ‘환생’이 2위로 나란히 오르게 되는 영광을 갖게 된 것.



제작진은 “‘눈덩이 프로젝트’에 대한 뜨거운 호응이 높은 음원 순위로까지 이어질지는 몰랐는데 윤종신 프로듀서의 곡과 1,2위를 함께해 더욱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재미있고 흥미있는 도전이 이어질 ‘눈덩이 프로젝트’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눈덩이 프로젝트’는 ‘SM X 미스틱’의 첫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로, 미스틱 박재정, SM NCT 마크, 미스틱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 SM 싱어송라이터 헨리 등이 참여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 네이버 TV와 네이버 V LIVE를 통해 매주 수∙목∙금 오전 11시에 공개되고 있다. 또한 Mnet을 통해서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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