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밤해변’으로 히혼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입력 2017-11-27 10:5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또 하나의 트로피를 추가했다.

김민희는 25일 막을 내린 제55회 히혼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로써 김민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2월 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에 이어 두 번재 여우주연상을 받음으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히혼국제영화제는 스페인 북서부의 도시 히혼에서 열리는 영화제로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장편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한편,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과 함께 한 신작 ‘풀잎들’을 내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