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축하 감사”…조수애 혼전임신 직접 해명-임신 시기는 함구

입력 2019-01-18 2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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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원♥조수애.

박서원♥조수애.

[종합] “축하 감사”…조수애 혼전임신 직접 해명-임신 시기는 함구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의 아내이자 아나운서 출신 조수애가 혼전임신설에 대해 해명했다.

18일 한 매체는 “조수애 전 아나운서가 임신했다. 임신 5개월로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보도했다. 박서원 대표와 조수애는 약 한달 전인 지난해 12월 8일 결혼했다. “임신 21주차”라는 보도가 사실이라면 조수애는 박서원과의 결혼 당시 이미 혼전임신 상태. 임신과 관련해 공식입장이 발표되진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이를 기정사실화하고 임신에 대한 축하와 입원에 대한 우려를 함께 표했다.

반나절이 지난 시점에 조수애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그는 박서원 대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짧은 글을 남겼다.


조수애는 “아파서 입원한 중에 기사가 갑작스럽기도 하고”라며 “5개월이 아니기도 하지만… 축하 고마워요”라고 글을 올렸다. 뉘앙스를 볼 때 임신에 대해서는 인정했지만 시기에 대해서는 함구한 내용이라 궁금증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몸 조리 잘하세요” “축하해요” “부럽다” 등의 응원의 글을 남겼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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