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지콰이 호란이 여신으로 변신한 화보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호란은 19일 인터넷에 공개된 ‘스터프 코리아’ 1월호 표지에서, 그동안 보여준 섹시함과 지적인 모습과는 다른 아름다운 여신의 매력을 발산했다.
호란은 최근 국내 모델의 화보를 진행하지 않는 스터프 코리아의 첫 국내 표지 모델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으며, 자연스런 메이크업에 화려함과 모던함을 갖춘 여러 벌의 드레스를 입고, 럭셔리한 모습을 한껏 뽐냈다.
스터프는 최신 기술과 패션이 접목된 매거진으로 한국, 미국, 영국을 포함해 23개국에서 발간되며, 김윤진이 미국판 스터프 화보를 촬영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호란은 한대수, 강산에와 함께 MBC 신개념 토크프로그램 ‘악어’를 비롯해 KBS 1TV ‘문화지대’에서 ‘호란의 예감’ 코너를 진행하며 매끄러운 진행솜씨와 함께 뛰어난 입담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호란이 보컬로 활동하는 이바디는 2월 13·14일 이틀 동안 서울 양재동 예술의 전당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벌인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