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신성.
9일자 오리콘 데일리차트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초신성의 일본 데뷔 싱글 ‘키미다케오 즈토’가 5위를 차지했다.
초신성은 데뷔 싱글을 발표하기 전부터 인기를 모은 예비 한류스타.
지난해 9월과 12월, 올해 5월 등 모두 9차례에 걸쳐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지에서 팬미팅 등의 행사를 가졌으며, 이 때마다 입장권이 매진됐다. 또한 데뷔 전 모집한 팬클럽 ‘밀키웨이’의 회원도 이미 4000명을 넘어섰다.
이번 싱글 홍보를 위해 초신성이 입국하던 7일 오전에도 도쿄 하네다 공항에 약 1000명의 팬이 모여 인기를 실감케 했다.
초신성은 이번 데뷔 싱글 ‘키미다케오 즈토’에 이어 3주 연속 싱글을 발표한 뒤 25일 오사카, 27일 도쿄에서 첫 번째 라이브 투어를 가질 예정이다.
이후 10월1일에는 배용준과 함께 일본 위성방송 스카이 퍼펙트TV의 엔터테인먼트 채널 DATV 개국 기념 이벤트에 참가하며, 10월에는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